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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개발 이야기

제니퍼, 그 이상의 힘 제니퍼 엔지니어 그룹

by 제니퍼소프트 2009. 2. 16.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국내시장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니퍼는 이제 단순히 잘 팔린다는 제품의 이미지를 벗어나 명품이라는 가치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성능을 주제로 한 정상의 제품이니, 최고의 호칭으로 불리는 것이야 어찌 보면 당연지사(當然之事)이나, 성능이라는 다소 민감한 IT세계의 이슈를 다루는 S/W라는 제품 특성상 제니퍼와 함께 하는 엔지니어들의 탁월한 능력 지원 없이는 그리 쉽게 얻을 수 있는 명성은 아닐 것이다.

 

국내 엔터프라이즈 IT환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J2EE시스템에서 WAS(Web Application Server)는 모든 트랜잭션이 중심에 있다. 트랜잭션의 중심이 있다 보니 항상 성능장애 문제가 발생하면 그 중심에서 이래저래 면박(面駁)을 받기 일쑤다.


그렇다고 그 면박(面駁)을 말귀도 못 알아 듣는 제품(웹로직, 웹스피어등)이 받을 리 만무(萬無).
당연히 제품 지원 엔지니어는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밤을 새가며 원인을 찾고, 공부를 하고, 해결을 위해 수많은 시도를 해본다.

 

이렇게 수년을 단련하다 보니 WAS엔지니어들은 단순히 WAS설치, 옵션만을 설정해 주는 제품 엔지니어로서만이 아닌 OS(Operating System), Network, DB, 프로그래밍 스킬 등 IT시스템 전분야에 거쳐 중급이상의 실력과 함께 성능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나름 해결사의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GTPlus, 유니포인트, 다우기술, 펜타시스템, 대상정보기술, 이인티그레이션, 데이터뱅크, 제스트 정보기술 등 앞서 열거된 회사들은 모두 한국 굴지의 WAS(Web Application Server) 기술지원 업체이다, 그들이 보유한 WebLogic, WebSphere, Jeus, Resion등의 WAS전문 인력만 해도 60여명에 이른다. 국내 최대규모이다. 그리고 이들 회사 모두는 제니퍼소프트사의 비즈니스파트너사이기도 하다.

 

이쯤 되면 제니퍼소프트가 왜 이들과 비즈니스파트너가 될 수 있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장애와 성능이슈를 다룬다는 것은 IT세계에서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즉 아무나 손들고 제가 해보겠습니다하는 식으로는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는 것이다.


IT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기술적 스킬(skill)과 경험(experience)있는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한 전문 APM솔루션 서비스의 제공만이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기업경업철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나 제니퍼도 제품이다. 아무리 제니퍼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들이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들의 실력과 경험을 제니퍼가 가지고 있는 실질적 기능과 엮어 낼 수 없었다면 단순히 잘 팔리는 제품으로서 만족해야 했을 것이다.

 

제니퍼 기술지원 엔지니어 그룹의 선장 역할을 맡고 있는 제니퍼소프트 기술지원 팀장인 박노민차장은

 

"엔지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못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실무현장에서 일해오신 엔지니어 분들의 경험과 제니퍼를 현장에 녹아 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냥 엔지니어분들에게 테스트용 라이센스키와 매뉴얼을 드린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필드에서 뛰고 계시는 엔지니어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제관리시스템 및 월 정기 엔지니어 모임을 개설하고, R&D 센터에 협력사 엔지니어분들 위한 모바일오피스 개념을 도입해서 현장에서 제니퍼 사용간 발생하는 제품이슈 혹은 성능장애 이슈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개발자와 직접 얘기할 수 공간을 제공하는 등 본사와 협력사 사이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 실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이제는 제니퍼 기능설정과 같은 단순히 제품에 국한된 내용을 벗어나 엔지니어 각자가 사이트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제니퍼 활용사례를 공유하면서 엔지니어 상호간 스킬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현장에서 깨우친 제니퍼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들을 직접 개발자에게 제시함으로써  제니퍼를 더욱 현장 중심적인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라고 현재 제니퍼엔지니어 그룹활동을 전했다.

명품제품의 명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엔지니어들의 모습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한다는 것은 단순히 제품패키지만을 구매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그 제품과 공존하는 기술지원 엔지니어의 능력을 구매한다는 것 또한 제품 구매의 또 다른 표현일 것이다.

국내 최고, 최대의 APM 제니퍼엔지니어 그룹, 명품 제품의 이미지를 넘어 명품엔지니어 집단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