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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5

제니퍼 엔지니어들 뭉치면 산다! 제니퍼소프트의 사무실은 늘 시끄럽습니다. 열 다섯명으로 이루어진 컴팩트한 조직안에서 연간 80억 규모의 시장을 만들어 내는데, 당연히 조용할 날이 있겠습니까?^^... 물론 속을 들여다보면 제니퍼소프트는 결코 컴팩트한 조직이 아니죠. 다양한 협력사들을 통해 직접영업과 기술지원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제니퍼를 위해 뛰고 있는 사람들은 약 90명 정도됩니다..제니퍼 이 아가쒸~, 참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리는군요... 비록 이 인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지는 않지만, 늘 지속적인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같은 목적를 향해 달려가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바로 그런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제니퍼의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계시는 각 총판사의 엔지니어 대표분들이 오늘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고로 .. 2009. 2. 27.
제니퍼소프트의 미국 SW시장 진입을 말한다 제니퍼소프트는 일본에 이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현지 채널들을 확보해 나가는 단계입니다. 해외 사업은 채널망이 탄탄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일본에서 경험했기에, 미국도 이 부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 SW시장은 한국 업체가 파고들기 어려운 곳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많은 업체들이 문을 두드렸지만 성공 사례는 별로 없었죠. 한국 프로야구에서 날렸다고 메이저리그에서 바로 성공하기가 쉽지 않듯, SW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더 힘들죠. 야구는 한국에서의 명성이 약간의 프리미엄이라도 되지만 SW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게 미국 SW 시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니퍼소프트는 미국 시장에도 도전장을 던지려 합니다. 아직은 된다 안된다는 말을.. 2009. 2. 23.
제니퍼, 그 이상의 힘 제니퍼 엔지니어 그룹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국내시장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니퍼는 이제 단순히 잘 팔린다는 제품의 이미지를 벗어나 명품이라는 가치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성능을 주제로 한 정상의 제품이니, 최고의 호칭으로 불리는 것이야 어찌 보면 당연지사(當然之事)이나, 성능이라는 다소 민감한 IT세계의 이슈를 다루는 S/W라는 제품 특성상 제니퍼와 함께 하는 엔지니어들의 탁월한 능력 지원 없이는 그리 쉽게 얻을 수 있는 명성은 아닐 것이다. 국내 엔터프라이즈 IT환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J2EE시스템에서 WAS(Web Application Server)는 모든 트랜잭션이 중심에 있다. 트랜잭션의 중심이 있다 보니 항상 성능장애 문제가 발생하면 그 중심에서 이래.. 2009. 2. 16.
비용절감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조건 사상 유례없는 불황이다. IT투자예산을 줄이겠다는 기업들의 발표가 쏟아진다. 여유있는 고객들도 '투자는 일단 보류' 태세로 돌아선다. 일각에선 도미노식 도산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보고 있자니 솔직히 겁도 난다. 제니퍼는 아직 중소기업이 아니던가. 경영자 입장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불황 자체는 아니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 더 무서운 존재다. 불확실성은 불안의 다른 이름이다. 불안해지면 비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예전보다 냉철한 자세가 요구되는 이유다. 많은 경영자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런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희망도 갖게된다. 최신 IT트렌드와 제니퍼가 가는길이 틀리지 않음을 보게되면서 지금의 위기는 멀리 보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멤버들과 .. 2009. 2. 9.
일본에서 SW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요즘같은 시절에 우리나라 업체가 해외에서 SW사업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지금은 국내 SW업체가 해외 시장을 개척한다고 해서 "아 그러십니까, 대단하시네요! 한국SW도 이제 세계로 나가야죠"란 대답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은 시절이라고. 들어보니 이런 얘기였습니다. 해외에서 잘해보겠다고 해도 일단 가능성에 대해 의심부터 하고 본다는 겁니다. 분위기 파악 못하고 해외에서 성공하겠다는 식의 얘기를 함부로 했다가는 주제파악 못하거나 사기꾼 소리 듣기 딱 좋다는 말까지 들립니다. 미디어에서도 국내SW업체들의 해외 진출은 외면받는 아이템중 하나라고 하는군요. 국내 SW업체들의 해외 사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매우 싸늘해 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저는 제니퍼소프트.. 2009.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