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31 [개발인] 홍재석 “글쓰기도 개발도, 본질은 공유 “일이란 제 인생에서 굉장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잖아요. 그런 일이 즐겁지 않으면 불행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런지 실력이나 유명세를 신경쓰기보다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그런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해요.”‘좋은 개발자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홍재석 개발자가 답한 내용이다. 그는 왜 즐거움을 개발자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꼽았을까? 홍재석 개발자의 과거 삶을 들여다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홍재석 개발자가 20대 초반이었던 시절, 그는 여러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다. 주유소, 대형마트, 호프집, 카페, 레스토랑, 공장 등 10개가 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을 벌었다. 유난히 많은 알바를 하게 된 이유를 물었더니 “한 가지 일을 계속 하면 금방 싫증을 내는 편.. 2015.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