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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이야기

제니퍼소프트, 실리콘밸리에 가다...

by 제니퍼소프트 2008. 11. 21.
 

IT인들의 궁극적 꿈은 실리콘밸리라고 하지요.

그곳으로 가는 꿈

그곳에 자신들의 본사를 세우는 꿈..

 

실리콘밸리는 MS,야후, 구글, HP,애플,인텔 등의 4000여개의 업체들이 운집해있는

말 그대로의 공업단지랍니다.

90년대 이후로 미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현재 IT를 이끌고 있는 거대 기업들이 숨쉬고 활동하는 본부, 실리콘밸리. 

 

2007년 봄...

그래서 그곳,

실리콘밸리에 갔습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관광의 차원과는 다른 방문이었습니다.

곧 우리도 그곳으로 입성하고자 하는, 구체적으로 우리의 모습을 그리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그곳은 생각했던 것보다 좀더 전원적인 그러면서 현대화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각 기업의 특징이 고스란히 들어나 있는 건물들과 주변환경을 보고

천천히 산책하듯이.. 천천히 사진을 찍고

그리곤 많은 생각들을 담고 돌아왔습니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자는 꿈을 꾸어여 하는 거라지요
기울어가는 햇살을 붙잡고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어느 회사나 그 주변에 이처럼 햇살과 바람과 나무가 함께 하는 곳이었답니다.

 

맘 먹고 들른 야후 본사..

저 일대가 모두 야후 건물이라지요. 같은 모양의 건물들

왠지 산업스파이가 된 기분으로 찍어된..(나는 파파라치.. ^^;)

 야후의 주변 모습들, 곧 다시 돌아오겠다는 마음으로..


 

 

역시 건물 들 근처에는 모두 저런 예쁜 꽃들이 피어 있었답니다.

아, 예뻐라..

 

 

장소를 이동하여 구글 본사로 향했다지요..

 


드디어 도착한 구글

 

 

야후와는 다른 분위기의 정원을 소유한..

한국에서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 할.. 분위기에 압도되어..


 

 

내 책상 너머로 저런 숲과 물이 흐른다면... 상상만 해도 기분이 멍했다지요..

 

구글의 이미지와 동일한 느낌의 정문..구글 심볼


 

 
 
돌아오는 길에..
 
우린 많은 이야기와 많은 말들을 뒤로하고 조용히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왔습니다.
 
꿈을 꾸는 자가 되기 위해..
 
다시 이곳 실리콘밸리로 돌아오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대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서부에 있는 대단위 공업단지
 
남동쪽의 새너제이 시에서 북서쪽의 팰러앨토 시까지 약 40㎞에 걸쳐 뻗어 있다. 서니베일·샌타클래라·로스앨토스·마운틴뷰 등 여러 자치체가 이 지역 내에 있다. 1970, 1980년대에 전자·컴퓨터 산업 분야의 기업체와 공장들이 이곳에 집중되었다. 실리콘은 컴퓨터 회로의 기본적인 반도체 물질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실리콘이 필수적인 산업자원이다. 실리콘밸리라는 지명도 그런 이유로 생긴 것이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실리콘밸리의 경제적 초점은, 컴퓨터 제조에서 컴퓨터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판매 쪽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