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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 제니퍼

제니퍼소프트_ CMG 행사 스케치

 

오늘로 행사 3일째를 마쳤습니다.


멀리 본사에서 걱정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덕분에 큰 무리없이 행사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그건 다녀본 컨퍼런스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그 간은 본사의 사용자 컨퍼런스 중심이었기 때문에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참석자들도 이루 셀수 없을만큼 많고 BEA 행사와 같은 경우에는 전시 부스만도 거의 300개에 육박할 만큼 많지만 의외로 참가자들의 퀄리티는 많이 뒤지는 경향이 있었던걸로 기억 됩니다.

반면에 이번 컨퍼런스는 그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속된말로 영양가 없는 고객은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밖에도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모든게 돈이라는거....


세션을 하나만 들으려 해도 돈 내고 등록하고 전시부스를 들어가려해도 돈내고 등록하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 하다는 것....

우리나라 세미나 환경에서는 상상 할수도 없는 일 이겠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참가자의 평균 연령이 상당히 만다는거....우리나라는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WAS 담당하고 내공쌓인 고수들도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메인프레임 담당자 들이라서 그런지 거의 할아버지 수준이더라구요 오픈시스템 운영하는 사람들도 거의 제 연배보다 위로 보이고...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전산하는 미국사람중에는 거구들이 많다는거.... ㅋㅋ

 

여기까진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점 이었구요...

 

이번 컨퍼런스에서의 키워드라고 하면 그린IT와 가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의 성능관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지만 사실은 우리 같은 모니터링

제품들도  앞으로는 그 패러다임이 바뀌어 가게 되니 우리도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린아이티의 핵심은 의외로 전력절감에 두고 있는데 이역시 제게는 의외 였고 뭔가 더 멋진 그럴싸한 이유를 내세울줄 알았는데 전기를 아끼자는....  전기를 아끼기 위해서는 서버대수를 줄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상화를 통한 최적화를 해야하는 것이고 그렇게 줄이면 데이터센타의 용적이 줄어드니까 거기서도 비용이 줄고... 뭐 이런 식의 이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상화를 하자면 현재와 같은 시스템 모니터링은 의미가 없어지는 것 이되는 것 이지요. 물리적인  CPU,메모리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 아니고 향후에는 동적으로 할당되고 회수되는 단위의 가변적인 시스템 자원 모니터링이 가능해져야 하는데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업체들이 이러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나아가 하드웨어 가상화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 가상화 까지 발전한다면 얘기는 더 복잡해 지겠지요.

우리는 아직 가상화가 보편화 되지는 않았지만 여기 미국시장은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고 하니 머지않아 우리나라에도 가상화의 바람이 불지 않을까 합니다코바, SOA 등의 IT 이슈가 제대로 이슈거리가 되지 못하고 시들어 버진 지금 시점에서 그린  IT는 주요 키워드로 오바마의  IT 육성책과 맟물려 화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나 비용절감이란 말에 솔깃하는 CIO,CTO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 처음 만난 제이슨과 같이 일하면서 서로 알아가는게 좋고 서먹했던 송연주 대리하고도 틈틈이 이야기하고 서로 일도와주면서 컨퍼런스 준비하는것도 좋고 무었보다 김성조 이사님과 회사 이야기, 발전방향, 성능 이슈 시장트랜드 등등을 함꼐 나누는게 참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때론 새벽 2,3시까지 잠 못이루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여러가지로 좋은 기회 였던 것 같고 이를 기회로 더 좋은 회사로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도록 더 노력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남은 일정도 허투로 시간 보내지 않고 요긴하게 쓰고 돌아가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